프랑스 파리근교 소도시 여행 700년 왕의 거처, 퐁텐블로 성
- amink0420
- 6월 2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6월 4일
퐁텐블루(Fontainebleau)은 파리에서 약 55km
떨어진 프랑스의 소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궁전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파리에서 자동차로 한시간소요
파리근교에서 또 다른 프랑스를 느낄 수 있는 퐁텐블로를 아이앤아이에서 알려드릴께요
퐁텐블로에서의 하루코스

프랑스 왕들이 머문 진짜 ‘왕의 성’
퐁텐블로 성은 프랑스에서 베르사유 다음으로 큰 왕궁입니다.
중세부터 19세기까지 약 700년간 실제로 왕들이 거주했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곳
프랑수아 1세부터 앙리 4세, 루이 13세, 루이 14세,그리고 나폴레옹 1세까지…
프랑스 역사 속 주요 왕과 황제들이 이곳에 머물며 정사를 펼쳤던 곳입니다.
[입장시간]
10월-3월 9시30분 - 17시까지 (마지막입장 16:15분)
4월 -9월 9시30분 - 18시까지 (마지막입장 17:15분)
공원,정원은 무료 개방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이 성은 198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한 건축물 그 이상이기 때문이에요.
다양한 시대의 건축 양식이 공존하는 예술적 가치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연결된 정치적 상징성
무엇보다도, 이 성을 한눈에 기억하게 만드는 건 바로
아치형 계단입니다.
나폴레옹이 퇴위 선언을 한 그곳
정면 입구의 웅장한 계단은1814년, 나폴레옹이 퇴위 선언을
한 장소로 유명합니다.
수많은 병사들과 작별하며 마지막 인사를 했던 그 장면이지금도
이 공간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숲 속의 고요함과 함께
퐁텐블로 성은 궁전 자체도 아름답지만,그 주변에 펼쳐진 넓은 정원과 퐁텐블로 숲이 여행의 힐링 포인트예요.궁전 관람 후 숲길을
따라 산책하면,파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한적하고 고요한 프랑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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