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잔의 해' 엑상프로방스로 떠나는 루트
- amink0420
- 8월 23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8월 26일

고흐가 유일한 스승으로 칭한 '폴 세잔 (Paul Cézanne)'
2025년 세잔의해
“엑상프로방스는 올해를 ‘세잔의 해’로 정했습니다.
오랜 복원 끝에 그의 집과 아틀리에가 다시 문을 열고,
대규모 회고전이 열리며, 새로운 발견들까지
도시가 세잔의 이름으로 새로운 문을 열어가는 해, 바로 2025년입니다.”
폴세잔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다 보면
엑상프로방스 전체가 마치 폴 세잔의 그림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폴 세잔 (Paul Cézanne)?
'현대미술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폴 세잔은 인상주의와 입체파(큐비즘)을 잇는 다리를 한 화가입니다.
엑상프로방스 출신으로 평생 이 도시와 자연을 사랑했고
여기서 많은 작품의 모티브를 얻었다고 합니다.
생트빅투아르 산(Montagne Sainte-Victoire)은 80회가 넘게
그렸다고 하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느껴지시나요?
[세잔의 발자취 루트]
세잔 생가 (Maison natale de Cézanne)
생토노레 교회 (Église de la Madeleine / Saint-Jean-Baptiste)
그라네 미술관 (Musée Granet)
세잔의 아틀리에 (Atelier de Cézanne)
비브 캉파뉴 (Terrain des Peintres)
엑상프로방스를 조금 벗어나면 폴세잔의 영감이 되었던
생트빅투아르산과 세잔이 직접 그린곳은 아니지만
남프랑스의 건축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도원을 만나보실 있습니다.
[근교 추천]
생트빅투아르 산 (Montagne Sainte-Victoire)
르 토로네트 수도원 (Abbaye du Thoronet)
“엑상프로방스는 세잔의 도시다. 이곳을 걸으면 마치 한 폭의 그림 속을 걷는 기분이 든다.”
라고 말할 정도로 세잔에 물들어있는 엑상프로방스
그의 발자취를 따라서 가는 여행 어떠세요?
꼭 가봐야할 명소부터 숨어있는 명소까지
언제든지 함께합니다.
👉 INI TIP
아틀리에는 미리 예약 필요.
여름엔 햇빛이 강하니 아침 일찍 루트를 걷는 게 좋음.
미술관 → 아틀리에 → 언덕 뷰포인트 코스가 가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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